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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권리선언문

우리가 누구이든지, 우리의 부모님이 누구이든지, 그리고 백인이건 흑인이건 간에, 남자이든 여자이든 간에, 영어를 쓰든지 한국어를 쓰든지 서울말을 쓰든지 사투리를 쓰든지, 무슨 종교를 믿든지, 또한 장애인이건 아니건, 부유하건 가난하건 간에 상관없이 우리 어린이 모두는 이 선언문에 적혀있는 권리를 가진다.

1. 어린이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질 권리가 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진다는 것은 어린이마다 지니는 개성이 존중되고, 특이한 행동을 한다고 해서 문제아로 취급받지 않으며, 다양한 발달과정과 그 속도의 차이가 인정되며, 어른들과는 다른 어린이만의 독특한 사고체계를 인정받는다는 것이다.

1. 어린이는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이는 어린이가 어른들의 칭찬과 꾸중의 대상이 아니라 자신의 생활을 스스로 해나가고 자신이 행동하는 것을 책임지는 능동적인 존재라는 것과, 어린이의 의사가 어른의 의사와 마찬가지로 존중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1. 어린이는 놀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어린이가 마음껏 논다는 것은, 다양하고 자극이 많으며 위험하지 않은 물리적 환경뿐만 아니라 놀고 싶을 때 놀 수 있고, 어른이 가르쳐 주는 말.행동이 아니라 내가 생각한대로 소리지르고 뛰어다닐 수 있는 다양한 표현의 권리를 의미한다.

1. 어린이는 안정된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다.

안정된 보호란 사고가 나지 않도록 보호되는 물리적인 환경 뿐만 아니라, 내가 어떻게 태어났던지 사회로부터 동등하게 존중받을 권리, 항상 부모.사회로부터 적극적이고 따뜻한 애정을 느끼고 도움을 받을 권리, 폭력적인 경험으로부터 보호될 권리를 의미한다.

1. 어린이는 친구를 사귈 권리가 있다.

어린이는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을 격려 받고 피부색이 다른 친구, 몸이 불편한 친구등 다양한 친구들과 사회적 관계를 가질 권리가 있다. 또한 어린이는 어른과 종속적인 관계가 아닌 동반자로서 관계를 가지며 신뢰감과 애착이 있는 관계를 형성할 권리가 있다.

1. 어린이는 자신의 생리적 욕구를 편안하게 충족시킬 권리가 있다.

어린이는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질 권리와 균형 있고 공해 없는 음식을 먹을 권리, 충분한 휴식을 가질 귄리가 있다. 또한 적절한 휴식 공간과 어른의 도움없이 어린이 스스로 배설할 수 있는 시설을 가질 권리가 있다.

1. 어린이는 자연 속에서 자라날 권리가 있다.

어린이는 햇빛과 바람을 맞고 흙놀이를 할 권리, 옷 버릴 걱정없이 마음껏 뛰어 놀 귄리가 있다.

*** 위의 선언문은 1997년 7월 27일 한국보육교사회 창립총회에서 선포하였습니다.